"그래도 조금은 바꿔야겠더라구."
넥센 히어로즈가 조금 바뀐 타선으로 준플레이오프 2차전을 치른다.
넥센 염경엽 감독은 14일 고척 스카이돔에서열린 LG 트윈스와의 준PO 2차전에 앞서 선발 라인업을 소개했다. 시간은 매우 짧았다. 라인업 변동이 있냐는 질문에 "(김)민성이와 (채)태인이 자리만 바꿨다"라고 했다. 1차전에선 김민성이 5번, 채태인이 6번을 맡았는데 2차전에선 채태인이 5번, 김민성이 6번을 치게 된 것.
염 감독은 "채태인이 우규민에게 잘쳤다"면서 "김민성이 언더핸드 투수 공도 잘친다"라고 했다. 둘 다 나쁘지 않다는 뜻. 그러다가 염 감독은 "아무래도 조금의 변화는 줘야할 것 같더라. 어제와 같은 라인업을 그대로 내기가 좀 그랬다"라고 했다.
넥센은 전날 1차전서 0대7로 패했다. 그런데 무려 11개의 안타를 쳤다. 공격은 나쁘지 않았는데 찬스에서 한방이 나오지 않으며 LG에 끌려다녔다. 염 감독은 "11안타에 출루를 총 13번하고 1점도 못뽑은 것은 페넌트레이스에서도 보기 힘들다.올해 우리팀이 그런 경기를 한 적이 없는 것 같다"며 "이런 보기 드문 장면이 중요한 경기에 나와 아쉽다"라고 했다.
그래도 2차전에서의 희망을 얘기했다. 염 감독은 "그래도 안타를 많이 친 것은 다음 경기를 위해 좋다. 2안타만 치고 지는것 보다는 나았다"라며 "선수들도 1차전서 무안타를 기록하는 것보다 안타를 하나라도 치는게 분위기가 좋을 것"이라고 했다.
고척돔=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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