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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시간이 가면서 김진수 박주호의 소속팀 출전이 줄었다. 윤석영(브뢴비)마저 주전 경쟁에 어려움을 겪어 동시에 세 명의 왼쪽 풀백이 경쟁력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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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백이 흔들리면서 한국은 어려움에 처했다. 최종예선 4차전 이란에 0대1로 패하며 승점 7점으로 우즈베키스탄(2위·승점 9)에 밀려 최종예선 조별리그 3위로 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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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우려가 있었다. 역시 소속팀 출전이 문제였다. 수많은 걱정의 목소리를 뒤로 한 채 11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캐나다와 평가전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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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 감독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박주호를 빼고 윤석영을 투입했다. 윤석영은 투입 직후 파이틸 넘치는 수비로 상대 윙어의 기선을 제압했다. 이후 왼쪽 측면으로 파고들던 이정협에게 날카로운 스루 패스를 찔렀다.
오랜 고민이던 슈틸리케호의 왼쪽 풀백. 윤석영이 가능성을 보였다.
천안=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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