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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때마다 새로운 헤어스타일에 도전해 주목 받는 소녀시대 태연은 특히 금발이 잘 어울리는 스타다. 금발 헤어는 새하얀 태연의 피부와 절묘하게 어우러져 마치 바비인형같은 인상을 준다.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I' 뮤직비디오에서 뉴질랜드의 푸른 하늘과 초원을 배경으로 금발을 흩날리던 태연의 모습은 '요정' 그 자체였다. 팬들 사이에서 괜히 '금발이 진리'로 통하는 게 아님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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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서 박수홍은 파마를 풀고자 찾은 미용실에서 "나도 한 번 파격적으로 변신해보고 싶다"며 지드래곤, EXO 카이, 허지웅의 '은발머리'에 관심을 보였다. 결국 그는 생애 처음으로 탈색 헤어스타일에 도전, 금발로 변신했다. MC들은 "잘 어울린다"며 호평일색, 탄성을 쏟아냈다. "멋있는 날라리가 되고 싶다"는 그의 바람에 한발 다가간(?) 셈. 새로운 도전을 즐기는 박수홍의 다음 헤어스타일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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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은 금발 변신 후 팬들사이에서 가장 많은 논쟁(?)을 불러일으킨 연예인이다. 금발일 때와 흑발일 때의 이미지 간극이 매우 크기 때문. 그는 지난 9월 사극 드라마 '화랑: 더 비기닝'의 촬영을 마치고 금발로 변신했다. 박서준이 노랗게 염색한 이유는 한 패션지와의 화보 촬영 때문이었다고. 박서준은 해당 패션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예전부터 이런 스타일을 해보고 싶었다. 나도 내 모습을 알아가는 중이다. 머리 때문에 말이 많다는 건 안다"면서 "사람들이 나를 떠올렸을 때 어떤 이미지가 연상되는지 모르겠지만, 이를 의식하며 뭔가를 한 적은 없다. 반응을 걱정하는 것보다 내가 보고 싶은 모습을 남기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는 소신 발언을 남긴 바 있다.
1년 4개월만에 컴백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샤이니의 민호 역시 화려한 금발 헤어스타일로 변신했다. 새 앨범의 복고 콘셉트에 맞춘 민호의 금발은 그를 만화 속에서 튀어나온 듯한 '자체발광 미남'으로 만드는 데 한몫했다.
민호는 지난달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 출연해 새로운 헤어스타일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데뷔하고 처음으로 탈색해서 색을 입혀봤다. 그동안은 드라마 촬영이 겹쳐서 염색을 못했는데 팬 분들과 어머니가 너무 원하셨다. '연예인 머리 한번 했으면 좋겠다'고 해서 엄마를 위해서 이번에 타이밍이 맞아서 염색하게 됐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기도 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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