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티에게 한 마디 했어요."
승장 신영철 한국전력 감독이 허허 웃었다.
한국전력은 13일 서울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카드와의 2016~2017시즌 NH농협 V리그 남자부 맞대결에서 세트스코어 3대1(14-25, 25-22, 25-22, 26-24)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한국전력은 2연승을 달렸다.
쉽지 않은 경기였다. 한국전력은 1세트를 14-25로 힘없이 내줬다. 그러나 2세트부터 집중력을 발휘하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머쥐었다.
경기 뒤 신 감독은 "어려운 경기를 했다. 우리는 강민웅과 바로티가 어느 정도 해주면 쉽게 갈 수 있는데, 둘이 흔들리면 어려울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실제로 강민웅과 바로티는 경기 중간 호흡이 맞지 않는 듯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짜증 섞인 표정이 나오기도 했다. 신 감독이 강수를 뒀다. 바로티를 벤치로 불러들여 대화 시간을 가졌다.
신 감독은 "바로티와 웜업존에서 얘기를 했다. 한 마디 했다"며 "이후에 바로티가 열심히 잘 해줬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한국전력은 오는 17일 홈인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삼성화재와 맞붙는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신지, ♥문원과 결혼 후 쏟아진 걱정 "안 행복해 보여"…결국 직접 입 열었다 -
'횡령 논란' 황정음 "故이순재 빈소 몰린 기자들..194cm 줄리엔 강이 다 가려줬다" -
'정경호 父♥' 박정수, 훈남 양아들 공개..."데리고 살면 좋아" 애정 가득 -
양정아, 2년 만에 이혼한 속사정 "43살 급하게 결혼, 철이 든 것과 상관없어" -
이혜영, 폐암 투병후 퉁퉁부은 눈 "좌절 많이 해, 온몸이 흉터 투성이" -
'참교육' 박지연, 아역배우 母가 전한 반전 현장…"극 중엔 무서운 엄마, 실제론 천사" -
정선희, 차 갖고 사라진 매니저 폭로 "없어져서 연락했더니 바다 보러 갔다고" -
'이상순♥' 이효리, 12년 만에 새 결혼반지..요가 수업중에도 '반짝'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이럴수가' 타자가 공 치더니, 그대로 쓰러져 뒹굴었다...1R 유망주 신인에게 무슨 일이?
- 2.충격 또 충격! '8명 퇴장' 브라질, 월드컵 개최국 맞나? 미국 감독 "이런 경기는 처음, 전쟁터 따로 없어"…진압 경찰 투입 후 진정
- 3.일본 진짜 우승 후보 된 건가...日 레전드도 놀란 환대 "이렇게 사람 많이 온 적 없어"
- 4.'이정후-아라에즈' 타격왕 후보 둘 놔두고 무슨 타순? SF 가을야구 사실상 탈락, "감독의 잘못" 전설도 비난
- 5."포수가 서서 잡는데 왜 스트라이크야?" 유치원생 아들이 던진 의문…'배트 내동댕이' 발끈한 구자욱 → 양팀 사령탑 생각은 [수원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