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이 공격에 자신감을 가졌으면 좋겠다."
신한은행이 13일 인천도원체육관서 열린 '삼성생명 2016~2017 여자 프로농구' 삼성생명전에서 65대57로 승리했다. 개막 첫 경기였던 KEB하나전 승리 이후 내리 3연패에 빠졌던 신한은행으로선 1라운드 최종전에서 귀중한 승리를 챙겼다. 2승3패로 1라운드를 마치며 남은 시즌에 대한 희망도 덤으로 챙겼다.
신한은행 신기성 감독은 "3연패를 하는 과정에서 선수들이 너무 이기려는 강박관념이 컸던 것 같다"며 "편하게 해보자는 주문을 계속 했는데 잘 따라준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에 앞서 조용병 신한은행장이 올 시즌 처음으로 경기장을 찾기도 했다. 조 행장 역시 선수들에게 "내가 왔다고 부담을 같지 말았으면 좋겠다. 승패와 상관없이 직업을 사랑하고 즐겼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고 하는데, 이 역시 플러스 효과가 된 셈이다. 하지만 신 감독은 4쿼터 초반 공격에서 공격자 파울이 불리자 심판에게 강하게 항의, 벤치 테크니컬 파울을 받을 정도로 강한 승부욕을 보여줬다.
신 감독은 "중요한 상황에선 역시 에이스 김단비가 해줬다. 1라운드 5경기를 하며 수비는 그렇게 나쁘지 않았을뿐 공격에서 자신감을 가졌으면 했는데 이 역시 잘 통했다"며 "특히 주장 곽주영이 지난 경기 부상에도 불구, 열심히 뛰어주면서 다른 선수들도 더 힘을 내줬다"고 말했다.
4연패라는 최악의 상황은 피한 신 감독은 "역시 1쿼터부터 잘 해야 경기 내내 잘 풀리는 것을 느꼈다. 선수들이 김단비처럼 특히 공격에 자신감을 가지고 슛을 쏘도록 계속 강조하겠다"며 "오늘 승리를 계기로 2라운드부터는 내가 구상하고 이끄는 신한은행의 농구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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