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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퍼트는 올 시즌 28경기(선발 27경기)에 등판해 22승3패, 2.95의 평균자책점으로 투수 3관왕에 올랐다. 다승, 평균자책점, 승률(0.880)왕이다. 그는 한국시리즈에서도 1차전 등판, 8이닝 무실점 역투로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몸쪽 직구의 위력이 여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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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퍼트는 올 시즌 도중 교통사고를 당해 선발 로테이션에서 한 차례 제외되기도 했으나 꾸준한 모습으로 20승 투수 반열에 올라섰다. 최소 경기, 최고령 20승이다. 특히 극단적인 타고투저 흐름 속에 10개 구단 중 유일한 2점대 투수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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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눈물을 쏟으며 "팀원들을 향한 눈물이다. 좋아하는 야구를 생업으로 할 수 있는 것도 감사하고 매 순간 고마울 뿐이다"며 "팬들 정말 감사하다. 여러분의 응원이 큰 힘이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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