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에몽 아빠' 심형탁이 못 말리는 덕력을 증명했다.
KBS 2TV '안녕하세요'가 300회를 맞아 훈훈한 특집을 예고했다. 역대 출연자들이 기증한 애장품을 경매 형식으로 판매하는 이번 특집은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증한다고 밝혀 방송 전부터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껏 모으고 있다.
이번 경매편에는 '안녕하세요'를 통해 꿈을 이룬 청년사업가가 국내에서 보기 힘든 한정판 피규어 제품을 기증해 경매 현장에서 큰 눈길을 끌었다. 특히 평소 도라에몽을 비롯해 애니메이션 덕후로 유명한 심형탁은 물품이 등장하자 눈을 떼지 못하며 "내 동료가 되라"라는 해당 애니메이션의 명대사를 망설임 없이 내뱉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피규어 캐릭터가 처한 장면에 대한 설명을 덧붙이며 전문가 포스와 동시에 덕력을 증명했다. 이어 최태준도 해당 애니메이션의 명대사를 선보이며 객석의 큰 반응을 얻었고 두 사람은 애니메이션을 본 사람만 알 수 있는 명장면을 선보이며 즉석에서 덕후 콤비를 결성해 큰 환호를 받았다. 특히 심형탁은 경매 가격을 높이고 싶을 때마다 자신만의 특별한 애장품을 계속 얹어줘 객석의 열렬한 반응을 끌어냈다는 후문.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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