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미카엘과 샘킴 셰프가 빅보이 이대호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14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게스트로 미국에서 돌아오자마자 처음으로 예능에 출연한 빅보이 이대호와 정준하가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이대호는 '빅보이 입에 홈런 칠 고기 요리'와 '9회말 2아웃 끝내기 파스타 요리'를 요구했다.
첫 번째 '빅보이 입에 홈런 칠 고기 요리'에는 미카엘 셰프와 오세득 셰프가 맞붙었다.
미카엘 셰프는 '마이 무따아이가'라는 소고기 요리를 오세득 셰프는 '모시 돼진디'라는 돼지고기 요리를 들고 나왔다.
이대호는 오세득 셰프의 '모시 돼진디'를 맛 본 후 "홈런이에요. 소주 한 잔이 생각나는 맛"이라며 극찬했다.
이어 미카엘 셰프의 '마이 무따아이가'를 맛 보 이대호는 "제가 먹어 본 스테이크 중에 제일 맛있다"며 칭찬했다.
정준하는 미카엘 셰프의 요리를 맛 본 후 "아우~ 좋네요"라고 극찬했다.
미카엘과 오세득의 요리대결은 미카엘 셰프가 승리했다.
두 번째는 '9회말 2아웃 끝내기 파스타 요리'라는 주제로 최현석과 샘킴 셰프가 대결을 펼쳤다.
최현석은 '조선의 파스타자'라는 요리를 샘킴은 '고르고 고른 파스타'라는 이름의 요리로 대결을 준비했다.
15분 안에 요리를 완성해야 하지만 최현석 셰프는 반죽을 믹서기에 넣고 돌리려고 했지만 너무 많은 양 때문에 믹서기가 돌지 않아 당황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샘킴은 손 반죽으로 요리를 척척 진행했고, 샘킴에게 유리한 상황으로 흘러갔다.
또 최현석은 요리와는 상관없는 허세(?)를 보이다 실수를 연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대호는 샘킴의 '고르고 고른 파스타'를 먹어 본 후 "와 신기하다. 아내가 해준 것보다 맛있다"라며 폭풍흡입하며 놀라워 했다.
또 최현석의 '조선의 파스타자'를 맛 본 뒤 방긋 웃으며 "기대를 안 했다. 면이 좀 퍽퍽할 줄 알았는데 맛있다"라며 만족했다.
하지만 "조금 짜다. 하지만 먹을 때마다 맛이 달라진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의 대결은 샘킴 셰프가 승리 했다.
한편 이날 '냉장고를 부탁해'는 2주년 특집으로 시청자 100분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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