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 조성준 통신원]영국 언론이 올리비에 지루에 대해 '최고의 서브'라고 칭찬했다.
영국 미러는 29일 지루에 대한 기사를 올렸다. 지루에게는 이상하게 흘러가는 시즌이라는 것. 실제로 올 시즌 지루의 출전 시간은 지난해와 비교해봤을 때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다. 선발보다는 벤치에서 시작하는 일이 더 많다. 원톱 자리는 알렉시스 산체스에게 내줬다.
하지만 통계를 봤을 때는 다르다. 지루는 상당히 좋은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3골-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맨시티의 놀리토(3골)를 제쳤다. 교체자원으로서 잉글랜드 내에서 가장 많은 공격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골을 넣는 과정도 간결하다. 선덜랜드와의 경기에서는 투입되자마자 단 두 번의 터치로 2골을 만들어냈다. 맨유와의 원정경기에서도 종료 직전 날카로운 움직임으로 동점골을 터뜨렷다.
이같은 맹활약에 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도 지루에 대해 서서히 믿음을 보이고 있다. 최근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조별 예선인 루도고레츠 원정경기, PSG와의 홈경기 등 2경기에서 지루를 연속으로 선발출전시켰다. 지루는 이 2경기에서 다 골을 넣으며 벵거 감독의 믿음에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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