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천사' 오유진 4단이 여류국수전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13일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21기 BnBK배 프로여류국수전 결승 3번기 제3국에서 오유진 4단이 오정아 3단에게 245수 만에 백 1집반승하며 정상에 올랐다. 오유진 4단은 11월 24일 열린 1국에서 불계패했으나 9일 2국에서 흑으로 역전승한 뒤 최종 3국에서 난전 끝에 우승을 확정지었다.
2012년 7월 입단 후 줄곧 기대주로 주목 받았던 오유진 4단은 그동안 우승과 인연이 닿지 않았다. 2번의 준우승만 기록하던 오유진 4단은 지난 11월 제7회 궁륭산병성배 세계여자바둑대회에서 우승해 첫 타이틀을 획득한 이후 이번에 두 번째 타이틀을 거머쥐며 여자대회 유일한 2관왕 선수가 됐다.
오유진 4단은 "항상 첫 타이틀은 여류국수전에서 획득하고 싶다고 생각했다"며 "세계대회 우승이 첫 타이틀이 됐지만 덕분에 마음을 비우고 편히 뒀던 것이 우승의 원동력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는 여자기전 뿐 아니라 통합기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목표를 밝혔다.
한편, 이번 우승을 통해 오유진 4단은 5단으로 승단했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윤승아♥' 김무열, 결혼 11년 차 인데…"子 유치원에 우리만 가족 사진 없었다" -
정경호, '14년 열애' 최수영과 결별 인정 당일 공개한 사진..함께 키운 반려견에 애틋 -
신정환, 지상파 복귀 안 하는 이유 "시청률 높은 프로서 섭외..가족들이 극구 반대" -
빽가, 신지 결혼식서 끝내 오열..."네 뒤엔 항상 우리가 있어" ('귀한가족') -
서인영, ♥사업가 재혼 악플에 "교회 스몰웨딩, 내가 바람피워 이혼했냐"[SC이슈] -
"소시 다음 결혼은 나" 효연, 정경호·수영 14년만 결별에 한달전 발언 재조명 -
'이병헌♥이민정' 子 준후, 여동생 서이 조련법 공개 "오빠가 제일 좋다고 시켜" -
'완치 없는 유방암' 박미선, 현재 건강 상태 "빨리 못 걸어...체력 50% 회복" ('귀한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