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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도는 미녀 프로 바둑 기사로 소문난 12살 연하 한해원 씨와 결혼했다. 어느 덧 '9년 차' 남편이 된 김학도는 '백년손님' 녹화 도중 "생일 선물로 아내에게 아파트 한 채를 선물 받았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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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학도는 "한해원이 한때는 주식 수익률 400%까지 달성한 적도 있다"고 해 남편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고 이 말을 듣던 성대현은 "건물주로서 전셋값은 올리지 말아달라"고 부탁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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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도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아내에게 걸리고 난 뒤 아직도 버리지 않았다"고 말해 스튜디오에 원성이 자자했다는 후문이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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