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아빠본색' 주영훈이 동생이 사온 크리스마스 트리 선물을 보고 발끈했다.
21일 채널A '아빠본색'에는 주영훈 가족의 크리스마스 파티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주영훈은 창문에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을 붙였다. 주영훈은 딸 주아라의 장난을 피해 크리스마스 장식을 퍼즐처럼 조립, 창문에 붙이느라 고생했다.
이때 동생 주영진이 찾아왔다. 그런데 동생이 가져온 크리스마스 선물을 본 주영훈은 "이게 뭐냐"라며 대뜸 짜증을 냈다. 다름아닌 크리스마스 트리였던 것.
주영훈은 "라엘이가 넘어뜨릴까봐 일부러 이렇게 창문에 붙이는 걸로 했는데"라며 동생을 탓했다. 이윽고 동생이 포장을 풀자 "어우 이 쓰레기 봐, 쓰레기 또 나오잖아"라며 진공청소기를 들고 왔다.
주영훈은 "원래 머리카락 하나만 떨어져도 청소하는데"라며 투덜거렸다. 동생 주영진씨는 "형은 결벽증이라고 본다"면서 "평생 잔소리 듣고 살았기 때문에, 잔소리를 들으면 이제 마음이 편안하다"며 웃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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