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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 올 시즌 스카우트의 심판 매수 사건으로 울지도 웃지도 못한 한 해를 보냈다. 전북 스카우트가 2013년 K리그 심판 두 명에게 500만원의 금품을 건넨 사실이 지난 5월 드러났다. 이후 지난 9월 법원은 해당 스카우트에게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내렸다. 전북은 판결 직후 프로축구연맹 상벌위원회로부터 승점 9점 삭감과 1억원 벌금의 징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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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논란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단체는 AFC 출전관리기구(Entry Control Body)다. AFC는 지난 23일 리우 치(중국) 위원장 등 법조계 인사 5명으로 구성된 출전관리기구 설립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설립을 승인했을 뿐 정작 이번 사안을 관장하는 곳은 사실상 AFC 징계위원회다. 실제 AFC 징계위원회는 지난 20일 대한축구협회에 두 가지를 요청했다. 지난 9월 연맹 징계위원회가 내린 징계에 대한 협회의 추가적인 의견과, 징계 과정을 담은 내용의 문서다. 당시 협회는 AFC로부터 공문을 하나 더 받긴 했다. 출전관리기구에 대한 내용이었다. 그러나 이 공문에는 출전관리기구가 전북의 ACL 출전 자격을 검토한다는 내용은 적혀있지 않았다. 결국 자격 검토와 관련된 모든 사안은 실제 AFC 징계위원회가 관장하고 있다는 이야기다. FIFA와 AFC는 지난달 23일까지 전북의 심판 매수 사건의 과정이 담긴 자료를 넘겨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자료 번역에 다소 시간이 소요돼 다음달 6일로 제출 기한을 연기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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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연맹 징계 이후 AFC 내에서 아무런 조치도 없었고, 최강희 전북 감독에게 'AFC 올해의 감독상'까지 수여했음에도 AFC가 이처럼 상반된 행보를 보이는 배경에는 정치적인 이유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구심을 품게 만드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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