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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은 "아로(고아라)를 내가 지켜주겠다. 화랑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안지공은 "화랑이란 게 아무나 하는 게 아니다. 왕경은 네가 버틸 수 있는 곳이 아니다"라고 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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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소지 왕후(김지수)는 "화랑이란 신국의 인재를 키우는 제도가 아니다'라며 "호시탐탐 왕의 목숨을 노리는 들개 새끼들을 충견이나 사냥개로 만드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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