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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아 고는 이 대회로 2017년 시즌을 시작하기 전 클럽, 캐디, 코치를 모두 바꿔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아직은 기대한 성과를 내지 못하는 모습이다. 리디아 고의 라이벌로 부상한 세계랭킹 2위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은 이날 1언더파 72타를 치고 중간합계 2언더파 144타를 기록, 공동 39위로 2라운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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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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