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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의 주도권은 바르셀로나가 쥐고 있었다. 특유의 짧은 패스를 통해 조금씩 썰어나갔다. 선수들 대부분이 크게 무리하지는 않았다. 패스가 들어갔다가 여의치 않으면 다시 패스를 뺐다. 원터치패스로 볼의 흐름을 끌어올리는데 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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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는 지루한 양상이었다. 바르셀로나의 패스는 점유율을 높이는데만 효과가 있었다. 포르투의 수비를 흔들지 못했다. 오히려 포르투가 전반 24분 날카로운 슈팅을 날리며 바르셀로나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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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중반이 넘어섰다. 바르셀로나는 이승우를 적극 활용했다. 이승우는 3-4-3 전형의 왼쪽 공격수로 나왔다. 밀집 수비 중에 있었던만큼 등을 지고 하는 플레이가 많았다. 이승우는 볼을 잡으면 곧바로 드리블 돌파를 시도했다. 포르투의 수비진을 흔들기에 충분했다. 전반 25분 드리블 돌파 후 오른발 슈팅을 했지만 살짝 약했다. 이승우의 개인기는 위협적이었다. 포르투는 파울로 이승우를 견제했다. 전반 27분 이승우는 패스를 내준 뒤 빠질려고 했다. 뒤에서 수비수가 발을 걸었다. 29분에도 이승우는 볼을 잡은 뒤 치고들어갔다. 수비수는 파울로 이승우를 넘어뜨렸다. 40분 이승우는 다시 치고들어갔다. 포르투의 디오고 케이로스가 뒤에서 발을 걷어찼다. 케이로스는 경고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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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들어서도 바르셀로나는 주도권을 쥐고 나갔다. 하지만 찬스를 만들어내지 못했다. 좌우를 흔들어봤지만 포르투의 수비는 견고했다.
바르셀로나는 마음이 바빠졌다. 단판 승부였다. 공격에 힘을 실을 수 밖에 없었다. 이 과정에서 이승우는 거친 태클로 경고도 받았다. 바르셀로나는 후반 21분 이승우를 불러들였다. 대신 귈레메놋을 넣었다. 승부수였다.
바르셀로나는 찬스를 계속 만들었다. 그리고 30분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지공을 펼치고 있던 상황이었다. 아벨 루이스가 수비 뒷공간으로 치고 들어갔다. 이 타이밍에 콜라도가 볼을 찍어차주었다. 골키퍼와 일대일 찬스를 맞이했다. 루이스는 간단하게 골을 만들어냈다.
바르셀로나는 상승세를 이어가려고 했다. 역전골을 노렸다. 계속 몰아쳤다. 포르투는 수비에만 전념할 수 밖에 없었다. 흔들렸다. 결국 후반 41분 실수했다. 포르투의 후이 피레스가 귈레메놋에게 거친 파울을 했다. 페널티킥이었다. 후반 42분 조르디 음볼라가 페널티킥을 골로 연결했다. 마무리였다.
4강에 오른 바르셀로나는 4월 21일 스위스 니옹에서 레드불 잘츠부르크와 결승 진출을 놓고 단판 승부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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