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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선발 등판 순서도 확정됐다. 주목할 부분은 시즌 개막이 다가옴에 따라 2,3선발인 리치 힐과 마에다 겐타의 등판 일정이 바뀐 것. 순서상 힐과 마에다는 각각 14일 LA 에인절스전, 15일 신시내티 레즈전에 나서기로 돼 있었다. 그러나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마에다가 14일, 힐이 15일 경기에 나서도록 로테이션을 조정했다. MLB.com은 이에 대해 '좌우좌, 즉 좌완 커쇼-우완 마에다-좌완 힐의 순서를 고려한 것'이라고 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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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에서 이날 5선발 경쟁자인 브록 스튜어트의 부상 소식이 전해졌다. LA 타임스는 '스튜어트가 오른쪽 어깨 부상으로 시즌 개막 로스터 합류가 사실상 물건너갔다. 통증은 1주일 정도 됐는데, 앞으로 적어도 1주일 동안 공을 만질 수 없다. 따라서 스튜어트는 처음부터 피칭 훈련을 다시 시작해야 하기 때문에 트리플A에서 시즌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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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아스가 마이너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한다는 전망은 스프링캠프 초반부터 나왔던 것이다. 다저스는 유리아스를 차세대 에이스로 점찍고 풀타임 첫 시즌인 올해 투구이닝에 제한을 가할 방침이다. 시즌 초반에는 아껴두겠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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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은 이와 관련해 '선발투수들이 많으면 시범경기서 이닝을 많이 확보할 수 없기 때문에 조만간 로테이션 마지막 두 자리의 주인이 결정될 것"이라면서 "다저스 구단은 변수가 아직 많이 남아 있기 때문에 여러 시나리오를 만지작거리면서도 유리아스를 마이너리그 스프링캠프로 보내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중'이라고 전했다.
류현진은 남은 시범경기서 무리없이 이닝을 늘려간다면 로테이션에 복귀할 수 있는 유리한 분위기를 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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