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자랑방 손님'에 혼혈 모델 한현민이 이태원 토박이라고 밝혔다.
16일 방송된 KBS2 예능 파일럿 '자랑방 손님'에는 17세 혼혈 모델 한현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박명수는 한현민에게 "한국 사람이 아닌 것 같다"는 질문을 던졌다
한현민은 "엄마가 한국사람, 아빠가 나이지리아 사람이다"며 "이태원에서 태어나고 자랐다"고 말했다.
또 한현민은 자신을 소개하며 "공부를 특히 못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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