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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은 잠비아(1대2패), 코스타리카(1대1무), 이란(2대1승)과의 조별예선 C조 3경기에서 1승1무1패를 기록했다. 4골을 넣고 4실점했다. 4골 중 2골은 '7번' 디에구 곤잘베스가 넣었다. 코스타리카와의 2차전 전반 32분 페널티킥 골, 이란과의 최종전 후반 9분 동점골을 기록했다. 헬데르가 잠비아전에서 추가시간 만회골을 넣었고, 산데 실바가 이란전 후반 41분 역전골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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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은 조별예선에서 19번의 코너킥을 기록했고 이중 세트피스 골은 없다. 3경기에서 41개의 파울을 범했다. 골키퍼 디에구 코스타, 수비수 유리 히베이루, 디오고 달로트, 호르헤 페르난데스 등 4명이 풀타임을 소화했다. 레프트백 유리 리베이로는 벤피카 B에서 3시즌을 뛴 후 올해 프리메라리가에서 1경기에 나선 유망주다. 포르투갈의 왼쪽 측면 히베이루의 오버래핑에 이은 날카로운 크로스는 주요 공격 루트다. 공격적으로 나서는 팀인 만큼 수비에서는 약점이 보인다. 3경기 모두 실점했다. 전반 64%, 총 56%의 점유율, 24개의 슈팅을 내주고도 효율적인 경기운영으로 승리한 잠비아 역습의 예를 참고할 필요가 있다. 견고한 수비벽은 기본, 빠른 스피드로 뒷공간을 노리는 전술이 유효하다.
연장접전까지 준비해야 하는 토너먼트에서 경고는 중요한 돌발 변수가 된다. 포르투갈은 이미 코스타리카전(1대1무)에서 예방주사를 맞았다. 주장 루벤 디아스(벤피카)가 경고누적으로 퇴장 당하며 수적 열세 속에 시련을 겪은 바 있다. 한국은 미드필더 이상헌 임민혁 수비수 이상민 공격수 조영욱 등 4명이 옐로카드를 한장씩 보유하고 있다. 포르투갈은 미드필더 페페와 사다스, 수비수 달로트가 각각 경고 1장씩을 갖고 있다. 페페는 2경기에 나서 95분을 뛰었다. 사다스와 달로트는 3경기 모두 나선 주전이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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