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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PD "판타지물은 세번째다. 시청자가 예상하지 못하는 흐름이 매력적이라 선택하게 됐다. 원작의 수국을 구현하기가 너무 힘들었다. 원작의 주인공 이름과 직업, 그리고 이야기 흐름에 가장 중요한 요소 한가지만 차용해서 스핀오프 버전을 만들었다. 수국 부분은 서사가 필요해서 조금 들어간다. 양해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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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백의 신부 2017'은 7월 3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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