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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이후 최초로 다큐멘터리 프리젠터에 도전한 이민호는 천진하고도 생생한 안내자가 되어 시청자들을 DMZ의 세계로 안내했다. 낯선 환경에 눈을 커다랗게 뜨며 탄성을 지르고, 뱀을 들고 덜덜 떨기도 하던 이민호가 1년 6개월 동안 동고동락하면서 점점 자연에 동화되어 가는 모습은 낯선 DMZ를 처음 접하는 시청자들도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도록 안내자 역할을 톡톡히 했다. 탁 트인 자연에서 하늘의 별을 즐기고 산양이 초소 계단을 걷는 등 신기한 풍경에 시시각각 변하는 이민호의 표정은 또 다른 관전 포인트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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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한 전달이 가능했던 이유는 이민호가 1년 6개월 동안 제작진과 함께 했기 때문이다. 바쁜 촬영일정에도 불구하고 스케쥴 틈틈이 DMZ로 달려갔고, 제작진과 혹한의 추위에서 잠복을 하거나 간단한 카메라 설치 및 조작을 직접 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대중들이 자연다큐를 친근하게 느끼기를 바라며 재능기부로 참여했기에 이민호의 열정은 더욱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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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국내 최초로 프리젠터를 동반한 새로운 형식의 자연다큐멘터리 '더 와일드'는 남북 2km, 동서 248km를 가로지르는 광활한 DMZ의 생생한 모습을 UHD로 촬영해 최고의 화질로 구현했다. 지난 4월 프롤로그편을 시작으로 총 4부작의 명품 다큐멘터리를 방송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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