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프로야구 니혼햄 파이터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비거리 140m 장외 홈런을 쏘아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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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는 26일 홋카이도 오비히로구장에서 열린 지바 롯데 마린스전에 3번-지명타자로 나서 우월 1점 홈런을 터트렸다. 3-2로 앞선 8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오타니는 상대 우완 가라카와 유키가 던진 초구 몸쪽 높은 슬라이더를 받아쳐 오른쪽 펜스 너머로 보냈다.
지난 6월 27일 왼쪽 허벅지 부상에서 복귀한 후 첫 홈런이자, 시즌 3번째 홈런이다. 오타니는 앞선 세 타석에서 볼넷, 1루 땅볼, 좌익스 뜬공을 기록했다. 오타니는 올시즌 23경기에서 타율 2할9푼(62타수 18안타), 3홈런, 5타점을 마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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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패중이던 니혼햄은 4대2로 이겼다. 이 승리로 2004년 도쿄돔에서 홋카이도로 연고지를 이전한 후 통산 1000승을 달성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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