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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3년 장편 데뷔작 '숨바꼭질'로 전국 관객 560만 명을 동원하며 단숨에 흥행 감독으로 우뚝선 허정 감독. 남의 집에 몸을 숨기고 사는 낯선 사람들로부터 가족과 집을 지키기 위한 가장의 숨 가쁜 사투를 그린 '숨바꼭질'로 스릴러 장르에 탁월한 능력을 보여준 그가 다시 한번 스릴러 호러물 '장산범'으로 관객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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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러 장르를 가장 좋아한다, 그렇다 보니 그런 톤의 영화가 자연스럽게 구상되는 것 같다.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생각하다보면 밝은 이야기 보다는 꼭 이런 이야기가 떠오르더라. 영화를 볼 때 다른 장르의 영화도 다 보는 편이지만 유독 공포 스릴러 장르는 평이 좋은 작품이든 그렇지 않든 다 챙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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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는 가본가와 함께 일하고 싶다. '숨바꼭질'과 '장산범'의 각본은 직접 썼는데 아무래도 내 안에서 나오는 이야기다보니까 비슷한 것들이 겹치는 것 같아 아쉽더라. 제가 아쉬워하는 것들을 다른 분들과 함께 채워가고 싶다. 차기작은 아직 고민중인데, 지금까지는 제가 직접 괴담 같은 이야기에서 영감을 많이 받았는데 앞으로는 접근 방식을 다르게 하려고 생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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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여름만 되면 국산 공포 영화가 쏟아졌지만 최근 들어 한국산 공포 호러 영화 제작이 급감하면서 관객의 마음을 허전하게 하고 있다. 하지만 허정 감독은 "호러의 장르를 넓게 보면 오히려 지금의 전성기라 생각한다"며 다른 의견을 냈다.
"여배우인 염정아 선배님을 원톱으로 내세우는 걸 모험이라는 생각을 한번도 한 적이 없다. 여배우 주인고 영화는 안된다는 생각도 해본적도 없다. 우리 영화, 여배우가 중심이 되는 영화가 잘 돼서 '여배우 중심 영화는 안된다'는 이상한 편견이 좀 깨졌으면 좋겠다. 특히 공포를 표현하는 영화에 있어서는 남자 배우보다는 감성이나 감정이 풍부한 여배우를 내세우는 게 더 적합하다고 생각한다. 여배우의 연기에 더 많은 관객들이 감정 이입이 될 거라 생각했다.
한편, '장산범'은 8월 17일 개봉한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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