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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타의 주인공은 최형우였다. 이날 4타수 2안타 3타점을 기록한 최형우는 2개의 적시타를 때려냈다. 1-1 동점 상황이던 5회말 무사 2루 찬스에서 2루 주자 로저 버나디나를 불러들이는 1타점 적시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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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연속 100타점은 그동안 KBO리그의 대단한 타자들도 쉽게 달성하지 못한 대기록이다. 두산 베어스의 외국인 타자 타이론 우즈가 1998~2001년 처음 기록했고, 박병호가 넥센 히어로즈 소속이었던 2012~2015년 두번째로 달성한바 있다. 그리고 최형우가 역대 3번째로 대업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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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우가 찬스에 강한 것은 기록으로도 상세히 나와있다. 이날 경기전까지 올 시즌 타율이 3할6푼6리인데 주자가 없을 때는 3할3리로 뚝 떨어진다. 반면 주자가 있을 때는 4할2푼4리, 만루 상황에서는 5할, 득점권에 있을 때는 3할9푼8리로 치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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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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