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가 1위 KIA 타이거즈의 불펜을 공략해 극적인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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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5일 잠실구장서 열린 KIA와의 홈경기서 1-3으로 뒤진 8회말 정성훈의 동점 2타점 안타에 10회말 김재율의 극적인 끝내기 안타로 4대3의 역전극을 썼다.
LG는 이날 승리로 시즌 60승2무59패를 기록, 승률 5할을 사수했다. 경기 후 LG 양상문 감독은 "지난주 성적이 안좋아 응원해주신 팬들에게 죄송했다. 오늘 승리를 보여드릴 수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선발 차우찬이 호투했고, 임정우-신정락-진해수가 잘 막아줬다. 타자들도 막판까지 집중력을 갖고 좋은 결과 만들어냈다"라고 선수들을 칭찬했다.
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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