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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는 순천효천고-경성대를 졸업한 2015 1차지명 선수다. 2014년 지명받은 뒤 곧바로 인대접합수술과 뼛조각 제거수술을 받고 공익근무요원으로 입대를 했고, 올해 4월에 제대해 그동안 2군에서 선발로 활약했다. 포수로 활동하다가 대학교 2학년때부터 투수로 전향한 이민우는 대학시절 최고 150㎞를 넘는 강속구를 던졌으나 수술 이후 아직은 그때의 볼 스피드를 되찾지는 못했다고. 이민우는 "2군에서 최고 147㎞까지 찍었다"면서 "대학때는 슬라이더가 주무기인데 아직 슬라이더가 예전처럼 나오지 않는다. 지금은 직구와 스플리터가 주무기"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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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부산으로 내려가기전 덕아웃에서 만난 이민우는 "어제(12일) 선발 통보를 받았다"면서 "어제는 설렘과 함께 긴장도 많이 됐다. 오늘은 좀 괜찮은데 내일되면 또 긴장을 할 것같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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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로선 팔꿈치 통증이 있었던 임기영을 나흘 휴식후 등판시키기엔 무리가 있다고 판단했고, 퓨처스리그에서 꾸준히 선발 수업을 쌓은 이민우에게 기회를 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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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전이 중요한 시기에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롯데와의 경기다. 신인에겐 부담이 클 수도 있다. 김 감독이 낸 깜짝 카드가 성공할까.
인천=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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