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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쌍방울 레이더스에서 프로에 데뷔한 조 감독은 선수 시절 '돌격대장'이라는 별명이 따라다녔다. 지칠 줄 모르는 근성과 뛰어난 외야 수비가 주목을 받았고, 은퇴 후에는 한화 이글스, 롯데, 두산 베어스, SK 와이번스 등 여러 팀에서 코치를 역임하며 지도 역량을 쌓았다. 조 감독 발탁 당시 롯데는 이 부문을 높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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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시행착오를 거친 조 감독은 올시즌 시작부터 페넌트레이스 '장기 계획'을 수립, 묵묵히 선수단을 이끌어 나갔다. 전반기를 7위로 마치는 과정에서 위기도 있었지만 흔들리지 않았다. 후반기 반등의 원동력이 전반기 위기의 시기에 만들어진 것이다. 선발투수들의 체력 관리에 만전을 기했고, 불펜투수들도 다양하게 활용하며 최적의 보직을 부여했다. 롯데는 창단 이후 처음으로 시즌 80승(62패2무) 고지를 밟으며 준플레이오프에 직행, 5년만에 가을야구 무대에 서는데 성공했다. 아울러 조 감독은 1970년대생 최초의 포스트시즌 사령탑이라는 타이틀 하나를 획득했다. 일단 1차 목표를 달성한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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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감독은 준플레이오프를 앞두고 "그렇게 떨린다든지 부담은 가지고 있지 않다. 그냥 시즌 운영했던대로 부담없이 해나갈 것이며, 선수들이 잘 해왔기 때문에 믿고 운영하겠다"고 했다. 팀워크, 팀플레이, 기본 등을 강조해 온 조 감독의 지휘 방식이 가을야구라고 해서 달라질 것은 없다는 이야기다. 그러면서 "부담가지지 않고 자신있게 하면 가을야구서도 좋은 결실 있을 것이다. 최대한 전력을 기울여 좋은 성과를 올리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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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시즌 초반 롯데의 행보를 예측하기에는 이르지만, 소기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조 감독이 강조하는 '2017년식 정신력'이 필요하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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