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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은 18일 오후 서울 공릉동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펼쳐진 SK텔레콤배 제52회 전국남녀 종목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 남자 5000m에서 6분31초04의 기록으로, 전체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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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은 9조에서 엄천호(스포츠토토빙상단)와 맞붙었다. 5000m 내내 흔들림 없는 레이스로 올림픽 챔피언의 위용을 뽐냈다. 압도적인 대회신기록으로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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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릉=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일문일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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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때 몸 상태가 좋아서 이번에 기록 욕심을 좀 냈는데 기록이 잘 나와서 만족스럽다. 지금 몸상태보다 더 끌어올려서 평창올림픽 때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잘 준비하겠다.
원래는 20초대가 목표였는데 초반 페이스는 좋았는데 스퍼트에서 조금 부족했다. 그부분을 보완하면 더 좋은 기록을 낼 수 있을 것같다
-이승훈 팀추월, 매스스타트, 5000, 1만m 모두 출전하게 되면 체력적 부담도 클 것같다.
제가 대표팀에서 장거리 종목에서 빠지면 5000, 1만m 뛰어줄 선수들이 지금으로서는 많지 않다. 명맥을 이어야 한다는 책임감도 있고, 평창올림픽에서는 다시 한번 5000m, 1만 m에서도 시상대에 서고 싶은 마음도 있다. 최선을 다해 열심히 뛰고 있다.
-평창올림픽 각오는?
올림픽이 정말 얼마 남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고,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올림픽인 만큼 지난 2번의 올림픽보다 더 멋있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
-평창올림픽이 이제 100여일 남았다. 가장 중점 두고 준비하는 부분은?
장거리를 많이 뛰다보니 체력적인 부분을 많이 신경쓰고 있다. 팀 추월, 매스스타트에서는 반드시 메달을 따내고 싶기 때문에 매스스타트 준비도 열심히 하고 있다.
-올림픽마다 종목을 바꿔가며 메달을 따왔다. 평창에서도 새 종목 메달에 도전하는데.
이번에도 또 새롭게 도전하는 매스스타트에서 메달을 따고 싶고, 그동안 메달을 따왔던 5000m, 1만m, 팀추월에서도 시상대에 서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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