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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주주인 대전시의 입김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시는 지난달 윤정섭 대표이사가 사임을 표명하자 차기 후보를 물색해왔다. 지난달 중순 구단 발전 방안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지만 이미 지역 정계 뿐만 아니라 축구계 유력 인사의 영향력 행사설이 돌고 있었다. 하지만 정치적 입김에서 벗어난 전문 경영인에게 구단을 맡겨야 한다는 의견이 오갔고 김 감독이 대표이사직에 선임되기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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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창단 20주년을 맞이한 대전은 최악의 부진을 겪고 있다. 이영익 감독이 성적부진으로 중도 사퇴했고 김종현 감독대행이 팀을 맡았지만 챌린지 최하위의 수모를 맛봤다. 김 감독과 용인축구센터에서 호흡을 맞춰온 이기범 감독이 다음 시즌 지휘봉을 잡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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