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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도 괜찮아"…'개냥' 남태현, 극진한 반려견·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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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대화가 필요한 개냥' 남태현이 알러지를 이기는 반려동물 사랑을 드러냈다.

29일 방송된 tvN '대화가 필요한 개냥'에서는 타이거JK, 윤미래 부부와 가수 남태현이 반려동물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남태현은 반려견 '리틀', 반려묘 '폴리', '잔', '달'과의 반려 라이프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새로 이사한 집에서 제작진을 맞이한 남태현은 "테라스가 있다. 우리 강아지 고양이들은 금수저다"라고 새 집을 소개했다. 이어 공개된 남태현의 새 집은 넓직한 테라스와 그림같은 캣 타워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반려묘들이 눈길을 끌었다.

남태현과 반려견, 반려묘들은 아침부터 달달함을 선사했다. 그는 "반려동물을 키우면서 비염이 심해졌지만 애들이 너무 예쁘다"며 애정을 듬뿍 드러냈다. 일어나자마자 알러지 약을 챙겨 먹은 후 자고 일어난 세 고양이들의 상태를 꼼꼼히 살피고, 리틀이를 꼭 껴안아주는 등 사랑꾼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그러나 평화로운 오전 시간을 보낸 것도 잠시, 거실 한 편에서 반려묘의 혈변을 발견한 후 급히 동물병원을 방문했다.

타이거JK-윤미래 부부는 반려견 '레고'와 함께 첫 동물 예능 나들이에 나섰다. 타이거JK-윤미래 부부는 "예능은 원래 잘 안하는데 반려견과 함께 나올수 있다고 해서 출연했다"고 출연 이유를 전했다.

이어 타이거JK-윤미래 부부는 레고와의 훈훈한 일상을 공개했다.

부부는 마치 신혼부부처럼 다정한 모습으로 의자에 앉아 대화를 나눴다. 이를 본 레고는 질투심이 폭발했는지 부부 사이의 가운데 자리를 차지하고 앉아 웃음을 안겼다.

두 사람은 반려견을 키우면서 생긴 고민도 털어놨다. 바로 같이 지내던 반려견이 세상을 떠나자 홀로 남은 레고가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

이에 다음주 예고편에서는 타이거JK가 레고의 발랄함을 되찾기 위해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준비한 모습이 그려져 기대감을 자아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