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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개막 전까지 이정협은 '한물 간 선수'라는 평가를 받았다. 2015년 호주아시안컵에서 혜성처럼 등장하며 '슈틸리케호 황태자'라는 타이틀 속에 A대표팀 간판 공격수로 활약했다. 하지만 지난해 울산 임대 시절 31경기서 단 4골에 그치는 극심한 부진을 보였다. 대표팀에서의 골감각도 사라지면서 질타를 받았다. 임대 생활을 마치고 부산으로 복귀한 올 초 그를 둔 평가는 반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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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협은 고인이 세상을 떠난 뒤 매일 빈소를 지키며 침통함을 드러냈다. 발인 뒤 열린 K리그 챌린지(2부리그) 경기에서도 고인의 생전 모습이 담긴 걸개로 달려가 골 세리머니를 하면서 회한의 눈물을 쏟았다. "감독님의 뜻을 이어 반드시 승격을 이뤄낼 것"이라고 되뇌였다. 하지만 바람과는 달리 부산은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상주에 밀린데 이어 FA컵에서도 울산의 벽을 넘지 못하며 결국 허무하게 시즌을 마무리 했다. 승강 플레이오프 및 FA컵 결승 1차전까지 3경기서 부진에 그쳤던 이정협은 결승 2차전에서 종횡무진하면서 '극장골'을 노렸지만, 결과는 무득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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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협에겐 아픔을 추스를 여유가 없다. 2017년 동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하는 신태용호에서의 임무가 기다리고 있다. 이정협은 이날 부산을 떠나 울산에서 훈련 중인 A대표팀에 곧바로 합류한다. 이정협은 "대표팀에서는 핑계를 댈 수 없다. 내가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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