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신 감독은 7일 낮 도쿄 미나토구 프린스호텔에서 2017년 동아시안컵 대회 공식 기자회견에 나섰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중국, 일본, 북한 등 4개국 사령탑이 모두 참가하는 자리에서 신 감독은 자신의 목표를 분명히 밝혔다. 현장에는 한-중-일 취재진 100여명이 몰려들어 이번 대회를 바라보는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Advertisement
중국은 신예 선발, 일본은 부상이라는 변수가 있다. 9일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한국과 맞붙는 리피 감독은 꼬리를 내렸다. '한국전을 어떻게 대비할거냐'는 중국 취재진의 집요한 질문 공세에도 "이번 대회는 신예들을 시험하는 무대다. 한국전에서 좋지 않은 결과가 나온다고 해서 핑계를 댈 생각은 없다"고 할 정도였다. 바히드 할릴호지치 일본 대표팀 감독은 한술 더 떠 "부상자들이 많아 계획을 또 바꿔야 한다. 결혼식을 앞둔 선수까지 불러와야 할 판"이라고 해 일본 취재진들의 쓴웃음을 자아냈다. 예른 안데르센 북한 대표팀 감독은 "이번 대회에서 우리가 우승후보가 아니라는 점은 잘 알고 있다.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Advertisement
이번 대회의 꽃은 역시 한-일전이다. 양국 모두 100% 전력은 아니지만 '세계 최고의 더비'라고 부를 만한 빅매치의 무게감까지 부정할 순 없다. 일본의 심장인 도쿄에서 맞붙는 한-일전 승리, 신 감독은 목소리를 높였다. "(우승과 일본전 중) 솔직한 심정은 일본전 승리다." 신 감독은 "일본과 좋은 라이벌 관계를 이어가며 성장하고 있다. 한국과 일본 모두 2018년 러시아월드컵 본선에서 나란히 좋은 성적을 거둬 아시아 축구가 변방에서 중심에 서길 원한다. 할릴호지치 감독과 마찬가지로 책임감을 갖고 있다. 공은 둥글다. 이번 원정이 본선을 앞두고 아주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서로 좋은 경기를 펼치고 싶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Advertisement
도쿄(일본)=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故최진실 딸 최준희, 23세에 결혼..♥11세 연상 연인과 5월 웨딩 "오빠 최환희도 응원" -
장윤정, 돈 문제로 친모와 절연..."생일상, 시어머니가 차려주신다" (백반기행) -
쯔양, 1300만 유튜버 '어마어마한 수입 공개'..."한 달에 외제차 한 대" (알토란)[종합] -
'마이큐♥' 김나영, 시아버지 눈물 고백에 왈칵..."며느리만 괜찮으면 돼" -
'故최진실 딸' 최준희, 5월의 신부된다…♥11세 연상 연인과 5년 열애 끝 결혼[SC이슈] -
장윤정, '친모와 절연' 설움 많았나.."아이들에 '너희는 좋겠다' 말하게 돼" -
장윤정, 1년 주유비만 2억 5천만원 썼다..."영양실조로 쓰러질 정도" (백반기행)[종합] -
'60세' 지석진, 성대한 환갑파티..유재석 '흰색 수트' 입고 참석
스포츠 많이본뉴스
- 1.금메달리스트 최가온도 "잘 차고 다닐래요!"...밀라노-코르티나 첫 金에 선사하는 '특별 선물'
- 2.[밀라노 LIVE]"'5G' 어떻게 이겨" 컬링 한-일전 '대박' 쾌승, '서드' 김민지 신들린 샷…한국, 일본 7-5 격파→'공동 4위' 준결승 진출 성큼
- 3."최고X최강, 이 만남 대찬성!" 최민정 찾은 최가온, '금메달 언니'에게 밀라노 金기운 전했다[밀라노 스토리]
- 4."이번에는 일장기?" 컬링 한일전 역대급 방송사고 터졌다, 팬 분노 폭발→"일반적으로 안 되는 상황, 양해 부탁"
- 5.[밀라노 LIVE]설마 韓 설상 최초 멀티 메달? '빅에어 銅' 유승은, 슬로프스타일도 잘한다! 예선 3위로 결선 진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