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인기 해외여행지는 러시아가 될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인터파크투어는 지난해 항공 빅데이터 결산과 1만명을 대상으로 한 2018년 여행계획 설문조사를 종합한 결과, 올해 부상할 여행지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와 아시아 속 작은 유럽이라 불리는 마카오 등으로 예상된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블라디보스토크와 마카오 항공권 판매량은 전년보다 무려 127%, 100% 증가했다. 설문 조사 결과 이미 예약하거나 계획 중인 여행지로는 서유럽과 동유럽이 각 3위, 4위에 올랐다.
죽기 전에 해보고 싶은 일을 적은 목록을 가리키는 말인 버킷리스트(bucket list) 여행지 1위와 3위에 크로아티아와 스페인이 각각 선정됐다.
한편 인터파크투어가 설문조사로 알아본 2018년 여행 트렌드는 '여행의 일상화'였다. 여행 정보를 얻는 방식으로는 '평소 틈날때마다 검색해 정보를 찾는다'라는 답변이 43.7%로 가장 많았다.
해외여행 시기 결정요인으로는 '특가 상품에 따라 비정기적으로 결정한다'(11%)를 가장 많이 꼽았다.
올해 해외여행 계획시기로는 여행 비수기로 알려진 '3∼4월'(26.7%)이 가장 많았고, '시기 상관없음'이 2위에 올랐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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