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집사부일체' 청춘 4인방이 사부 전인권과 동거동락을 시작했다. 새벽4시 기상부터 삼시세끼 누룽지 식사까지 전인권의 독특한 라이프스타일 그대로 생활하며 좌충우돌 하루를 보냈다.
7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첫 번째 사부 전인권과 함께 동거동락 인생 과외에 나서는 '청춘 4인방'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의 모습이 그려졌다. 40년 'ROCK' 외길 인생을 살아온 사부 전인권은 그에 걸맞은 강한 카리스마와 포스로 결코 쉽지 않을 것 같은 하루를 예고했다.
멤버들은 첫 번째 사부 전인권을 만나기 위해 그의 집에 찾아갔다. 그는 서울 삼청동의 단독주택에 살고 있었다. 전인권은 "태어났을 때부터 이 집에서 63년을 살았다. 삼청동은 세 가지가 맑다는 뜻인데 우선 공기가 맑고 산이 맑고, 사람 맑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멤버들은 전인권의 라이프 스타일대로 동거동락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사부의 일상을 알아봤다.
전인권은 새벽 4시에 기상한다고. 멤버들은 깜짝 놀랐고, 전인권은 "새벽 4시라는 시간이 정말 좋다. 땡 답은 기분이다. 일찍 일어난만큼 연습을 더 할수있고, 알차게 보낼수 있다"고 설명했다. 주의사항을 묻는 질문에 전인권은 "모은게 주의사항일수 있다"고 의미심장하게 답해 긴장감을 높였다.
뷰가 예술인 전인권의 연습실을 숙소로 잡은 멤버들은 사부와 저녁식사를 함께했다. 전인권의 주식은 독특하게도 '누룽지'였다. 점심은 물론 저녁까지 매끼 누룽지를 먹었고, 멤버들은 배고픔에 힘겨워했다. 육성재는 "일 년 동안 먹을 누룽지를 다 먹은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식사를 마친 전인권과 멤버들은 야외창작활동을 위해 동네 한바퀴를 돌았다. 골목 골목과 그가 자주 찾는 단골 카페에는 전인권의 음악 인생이 고스란히 배어져 있었다. 카페에서 이들은 사생대회도 열고 영감도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승기는 전인권에게 생눈을 보여달라고 조심스럽게 부탁했고, 전인권은 선글라스를 벗고 눈을 깜짝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전인권의 다소 수줍어하는 모습에 이승기는 "내가 느끼는 사부님의 가장 큰 매력은 러블리다"라고 말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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