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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는 순조롭다. 3명의 선수들은 현재 호주 시드니에 차려진 두산의 1차 캠프에서 시즌 준비에 여념이 없다. 미국에서 기초 체력을 다지고 몸을 만들어온 린드블럼과 후랭코프는 벌써 두 차례 불펜 투구를 마쳤다. 물론 지금은 가볍게 몸을 푸는 수준이라 정상적인 컨디션에서 공을 뿌린다고 보기 어렵다. 여러 구종을 시험삼아 던지며 테스트 해보는 기간에 가깝다. 100% 위력을 가미한 진짜 실력은 3월말 정규 시즌 개막에 맞춰 선보일 것이다. 그러나 두 사람 모두 몸을 잘 만들어왔다는 평가를 받아 문제 없이 준비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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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부터 화제가 됐던 3인방이 훈련에 돌입한만큼 기대감은 갈 수록 커진다. 두산은 비록 지난해 아쉽게 우승을 놓쳤지만, 올해도 대권에 도전할 수 있는 전력으로 평가받는다. 대형 FA(자유계약선수) 영입도 없었고 특별한 추가 전력도 없지만, 선수층이 워낙 탄탄해 꾸준히 우승권으로 꼽히는 팀이다. 다만 다시 한번 우승으로 가는 마지막 조각이 바로 외국인 선수들이다. 유일하게 변화의 폭이 큰 부분이기도 하다. 3인방이 기대치를 충족해준다면 충분히 우승의 꿈을 이룰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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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의 맛을 알기 때문에 더욱 욕심이 난다. 그 기대치를 알기에 두산 외국인 선수 3인방의 어깨가 무척 무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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