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벌어지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경기 및 독일 분데스리가 7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한 축구토토 승무패 6회차에서 축구팬들은 '북런던더비' 토트넘-아스널전에서 손흥민이 활약하고 있는 홈팀 토트넘이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집계를 살펴보면, 축구토토 승무패 게임에 참여한 참가자 중 절반이 조금 넘는 50.94%는 토트넘의 승리를 점쳤고, 무승부와 아스널 승리가 각각 28.44%와 20.62%로 뒤를 이었다. 양팀은 최근 5경기에서 1승3무1패로 팽팽한 전적을 보이고 있다. 올 시즌 성적도 5위 토트넘(승점 49점)과 6위 아스널(45점)은 거의 비슷한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박빙인 양팀이지만, 홈과 원정 성적을 비교해보면 다소 차이가 느껴진다. 올 시즌 토트넘은 누구보다 안방에서 강하다. 8승4무1패로 단 한 경기밖에 지지 않았다. 게다가 2.2점의 득점을 올리면서도, 실점은 단 0.7점에 불과할 정도로 완벽한 모습을 보이는 안방의 토트넘이다. 반면, 아스널은 원정에서 약하다. 13경기를 치른 현재 3승4무6패로 부진하다. 득점 평균도 홈에서는 2.8점으로 높지만, 원정에서는 1.2점으로 큰 차이를 보인다. 실점 또한 1.6점으로 홈 평균 실점(1.1점)보다 크게 높은 편이다. 선수 개인의 능력과 객관적인 전력에서 큰 차이가 없는 양팀이지만, 결국 안방에서 경기를 치르는 토트넘이 이번 북런던 더비의 승자가 될 가능성이 높은 편이라고 볼 수 있는 경기다.
맨유는 뉴캐슬 원정에서 이번 회차 중 가장 높은 득표인 76.09%를 획득했다. 맨유는 뉴캐슬에게 최근 6경기 동안 패배가 없다.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도 4대1의 대승을 거둔 맨유다. 예전처럼 압도적인 전력을 보여주지는 못하지만, 승격팀인 뉴캐슬과의 전력 차이는 틀림없이 크게 벌어져있다. 특히, 뉴캐슬의 경우 올 시즌 0.9점의 빈공에 시달리고 있기 때문에, 0.7점의 짠물 수비를 보이는 맨유 수비진을 이겨내지 못한다면 승산은 크지 않다고 볼 수 있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는 베를린을 상대하는 레버쿠젠이 70.88%로 최다 득표의 주인공이 됐다.
레버쿠젠은 올 시즌 9승8무4패로 선두 뮌헨에 이어 2위를 기록 중이다. 승리가 많지는 않지만, 패배를 줄이며 차곡 차곡 승점을 쌓아왔다. 최근 7경기에서도 4승2무1패로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 반면 베를린은 최근 4경기 동안 연속 3무승부를 포함해 승리가 없다. 흐름을 파악한다면 레버쿠젠에 무게가 쏠릴 수 밖에 없다. 단, 양팀 모두 무승부 비율이 높은 편이고,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베를린이 2대1로 승리를 거둔 전적도 있기 때문에, 신중한 분석과 접근이 요구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분데스리가 하노버-프라이부르크전과 EPL 웨스트햄-왓포드전의 경우 각각 무승부 항목이 39.32%와 35.25%로 가장 높게 나타나, 승부를 알 수 없는 치열한 접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고됐다.
이번 축구토토 승무패 6회차 게임은 오는 10일 밤 9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적중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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