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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많은 청취자들이 강동원의 외모에 대해 극찬하자 DJ 배철수는 "자신의 얼굴을 보면서 어떤 생각을 합니까"라고 물었다. "얼굴을 보며 컨디션 체크를 한다"는 강동원은 "요즘 몸이 좀 안 좋아서 붓기 시작하더라. 갑상선이 좀…"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최근 액션을 많이 찍고 와서 몸이 건강해진 것 같다"라며 "가끔 컨디션이 좋을 때 얼굴이 괜찮다 생각한다"고 수줍게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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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영화 엔딩에서 노래를 불렀다는 그는 "너무 늦게 받아 가사를 숙지하지 못 해 아쉬움이 있다"라며 "음반 낼 생각은 없다. 앞으로도 없지만 사람일은 모르는 거니까"라고 여지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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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은 "어려서부터 '배우'를 생각해 본 적이 없다"라며 "거창에서 기숙사 학교를 다녔다. 키가 크다 보니 친구들이 '모델 해봐라'는 이야기를 했다"고 말했다. 이후 서울에 올라와 길거리에서 캐스팅으로 모델로 데뷔한 그는 "압구정로데오에서 어떤 분이 날 볼 때마다 '아직 회사 안들어갔냐'라고 하더라"며 "당시엔 그런 분들이 많았다. 가끔씩 명함을 주시더라"고 이야기했다. 모델로 데뷔한 강동원은 한국인 최초로 파리 프레타포르테 무대에 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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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예고편이 공개된 이후 조회 수가 1,800만 이상을 기록했다. "흥행은 어느 정도 예상하는가?"라는 질문에 강동원은 "음악캠프 녹음하러 오기 전에 영화를 관람하고 왔는데, 내부 스태프 반응은 좋았다. 마음이 좀 따뜻해졌다"며 "많은 분들이 봐주셨으면 좋겠다"는 짧은 홍보도 잊지 않았다.
"영화의 선택 기준은 시나리오다"라는 강동원은 "대본을 완전히 숙지하고 가는 편은 아니다. 여지를 남겨두고 현장 상황에 따라 대처한다"고 자신의 스타일을 밝혔다. "촬영장에서 큰소리 나거나 싸운 적은 거의 없었다"라면서도 "너무 아닌 것 같은 것은 감독님께 이야기하는 편이다"라며 작품에 대한 열정을 덧붙였다.
"롤모델인 배우가 있나"는 질문에는 "저는 롤모델이 없다. 특별히 없더라. 내 것을 찾고 싶은 쪽이다"라고 솔직히 밝혔다. 이어 "20대에는 치열하게 일만 하면서 살았던 것 같다. 어느 순간부터 '배우'라는 직업에 대한 고민을 했다"는 그는 "배우라는 직업은 사람들의 마음에 위로가 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혼자만 행복할 순 없다. 다들 행복한 세상에서 나도 행복하고 싶다. 그래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사람들에게 행복과 위안을 드리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평소 소탈한 생활을 한다는 강동원은 "과거에는 패션과 가구에 관심이 많았다. 목공을 직접 해 산에서 1년 정도 출퇴근 했다. 시간이 안 되서 그만뒀고 이제는 건축으로 관심이 옮겨졌다"라며 '인간' 강동원에 대해 밝혔다. 또한 "시사 문제에도 관심이 많다"라며 "영화라는게 궁극적으로는 인간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거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관심이 간다. 공부라는 생각보다 궁금증에서 출발한다. 알아갈 수록 스스로의 균형을 잡을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강동원은 가수 주형진 '우리가 아닌 우리'의 곡을 신청했다. "고등학교 동창이다. 연예계 있는 동창이 이 친구밖에 없다. 유명하진 않은 것 같다"라며 "친구가 부탁한 건 아니지만, 이 친구 목소리를 정말 좋아한다"고 했고, 노래를 들은 배철수는 "역시 강동원은 믿을만 하다"라며 극찬했다.
한편 '골든슬럼버'는 광화문에서 벌어진 대통령 후보 암살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한 남자의 도주극을 그린 영화다. 오는 14일 개봉 예정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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