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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뉴는 1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에 입국, 곧장 결전지 강릉으로 향했다. 입국 당시 하뉴는 "평창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올림픽 2연패를 달성하고 싶다"라며 "그러나 단순히 금메달 획득에 집착하지 않고 있다. 내 연기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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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도 구름 취재진 앞에서 기자회견을 한 하뉴는 "많은 선수들이 부담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내 말에 귀기울이고 많은 분들이 나를 봐줘서 감사하다. 부담 되는 것도 사실이지만 기쁘기도 하다"며 "사람들의 관심을 기대감으로 느끼고 있고, 나 역시 그들에게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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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소치올림픽 남자 싱글 금메달리스트인 하뉴는 쇼트프로그램(112.72점·2017~2018 챌린저시리즈), 프리스케이팅(223.20점·2017년 4월 세계선수권) 최고점 기록을 독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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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은 16(쇼트프로그램)~17일(프리스케이팅), 이틀 간 펼쳐진다. 하뉴를 비롯해 네이선 첸(미국), 하비에르 페르난데스(스페인) 등이 금메달을 노린다. 상승세의 차준환도 강호들 사이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림픽 앞둔 소감은.
우선 부상 회복에 3개월이 걸렸다. 그 기간 동안 스케이팅을 보는 것만 할 수 있었다. 훈련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 곳에 서게 돼서 매우 자랑스럽다. 게임은 아직 시작되지 않았다. 긴장을 풀고 있지 않다. 내가 할 수 있는 것, 보여드릴 수 있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 또, 부상에 고통받고 있을 때 여러 분들이 위로의 말들을 해줬다. 그게 큰 힘이 됐다. 이 자릴 빌어 그 분들께 감사를 전하고 싶다.
-지난 대회 우승자다. 부담은 없나.
많은 선수들이 부담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내 말에 귀기울이고 많은 분들이 나를 봐줘서 감사하다. 부담 되는 것도 사실이지만 기쁘기도 하다. 사람들의 관심을 기대감으로 느끼고 있고, 나 역시 그들에게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고 있다.
-언제부터 점프 훈련 정상 소화했나. 그리고 몸 상태는.
점프를 다시 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 평지에서 점프 훈련을 하며 이미지 트레이닝을 해왔다. 트리플 악셀은 3주 전, 쿼드러플은 2주 전부터 뛰기 시작했다.
-브라이언 오서 코치는 다른 선수들도 지도하고 있다.
클럽에 많은 코치들이 있다. 나 역시 다양한 코치들과 훈련하며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재활 기간이 아쉽지 않은가.
부상이 나를 강하게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지난 2개월 간 평지에서 훈련을 많이 했다. 이미지 트레이닝도 많이 했고, 시합에서 내가 무엇을 해야 할 것인지도 생각을 많이 했다. 그래서 지난 2개월이 낭비였다고 생각지 않는다.
-일본 피겨 인기에 영향을 미쳤다. 어린 선수들에게도 많은 영향을 주고 있을 것 같다.
어떻게 말해야 할 지 모르겠다. 소치올림픽 땐 많은 분들이 정기적으로 피겨를 보지 않았다. 지금은 많이 달라졌다. 자랑스럽다. 많은 어린 선수들이 자라고 있다.
-부상 어떻게 극복했나.
진통제를 통해 버텼다. 스케이트를 하지 못했다. 올림픽에 나설 수 있을까 하는 우려도 있었다. 부정적인 생각도 많았다. 하지만 많은 분들 앞에선 지금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드리는 게 중요하다. 올림픽은 꿈의 무대다. 꿈의 퍼포먼스를 보여드릴 생각만 하고 있다.
-지금 기분은.
한국에 오게 돼 기쁘다. 컨디션 관리를 하고 있다. 많은 요소들을 완벽히 해내고 있다고 생각진 않는다. 며칠 남은 기간 동안 현명히 대회를 준비하겠다.
-소치 때 보다 더 마른 것 아닌가.
정확히 기억나진 않지만 근육을 키웠다. 소치 때보단 더 나갈 것이다. 클린 퍼포먼스를 위해 다양한 전략과 옵션을 구상했다. 중요한 건 컨디션을 관리하는 것이다.
-재활 과정에서 제일 힘들었던 점.
제일 큰 우려는 체력과 몸 상태였다. 지난달 빙판에 설 때도 불확실성이 있었다. 하지만 이 곳에 오게됐다. 매일 내가 해야 할 것에 대해 생각했고, 기술과 프로그램을 다져왔다. 지금은 다른 많은 것들에 대해 걱정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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