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허성태가 브라운관에서 스크린으로 주 무대를 옮겨 연기 활동을 이어나간다.
영화 '말모이'(감독 엄유나/제작 더 램프/투자·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에 전격 출연, '충무로 블루칩'으로서 맹활약을 예고한 것.
허성태가 출연을 확정지은 영화 '말모이'는 우리말 사용이 금지된 1940년대, 까막눈 판수(유해진 분)가 조선어학회 대표 정환(윤계상 분)을 만나 사전 편찬을 위해 비밀리에 전국의 우리말과 마음까지 모으는 이야기를 그린다.
극 중 허성태는 일본인 장교 우에다 역을 맡았다. 우에다는 조선총독부에서 만든 국민총력부의 총책임자로, 일본인으로서 내선일체의 본격화를 위해 조선어사전 편찬 작업 탄압에 앞장서는 인물.
특히,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영화 '남한산성' 등에서 선보인 수준급의 러시아어, 몽골어 실력을 발휘한 그가 이번 영화에서는 전 대사를 일본어로 소화하며 언어천재의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또한, 지난 2017년 '범죄도시'에서 만났던 윤계상과의 재회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영화 '범죄도시'에서 범죄조직의 두목으로 만났던 두 사람이 이번에는 조선어사전 편찬을 두고 대립, 또 한 번 경쟁구도를 형성하며 영화에 재미를 더할 예정인 것.
한편, '충무로 블루칩' 허성태를 비롯해 유해진, 윤계상 등 명품 배우들이 연일 출연을 확정지으며 제작 전부터 화제에 중심에 서있는 영화 '말모이'는 이달 크랭크인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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