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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종은 슬리티, 자노, 사이드, 권창훈, 마리, 아말피타노, 삼마리타노, 하다디, 질로보지, 사피크, 레이네를 선발로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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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37분 강렬한 슈팅으로 감각을 예열한 권창훈은 후반에도 활발한 움직임으로 공격을 주도했다. 후반 16분, 권창훈의 장기, 특유의 왼발슈팅이 작렬했다.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감각적인 왼발슈팅으로 낭트 골망을 흔들었다. 올림피크 마르세유전부터 3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절정의 감각을 과시했다. 리그 9호 골을 성공시키며 첫 두자릿수 골 기록에 성큼 다가섰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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