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이날 드래프트는 구단 이름이 새겨진 추첨볼을 각 구단 별로 40개씩 투입해 1회 추첨으로 당첨 구단을 선정했다. 추첨기에 120개의 볼을 넣은 뒤 이준우 KBL사무차장이 추첨기를 가동했다. 그 결과 현대 모비스 구단가 리카르도 라틀리프와 계약하게 됐다. 이에 따라 라틀리프는 2018~2019시즌부터 3시즌 동안 현대 모비스 소속으로 KBL리그에서 활약하게 됐다. 현대모비스는 2012~2013시즌부터 팀의 사상 첫 3연속 통합우승의 주역이었던 라틀리프를 다시 영입함에 따라 다음 시즌 돌풍을 예고했다.
Advertisement
또한 라틀리프 보유권을 획득한 현대모비스는 최대 42만달러 샐러리캡 범위 안에서 2명까지 외국인 선수를 보유할 수 있다. 만약 현대모비스가 외국인 선수를 1명만 영입한다면 샐러리캡은 35만달러가 된다. 즉 35만달러짜리 선수를 영입할 수 있다는 뜻이다. 한편 라틀리프는 특별귀화해 이미 국가대표 멤버로 뽑힌 상태다. 이에 따른 향후 국가대표 관련 수당은 대한민국농구협회와 KBL이 공동 부담하게 된다.
라틀리프는 2012~2013시즌에 모비스 소속으로 KBL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2014~2015시즌까지 3시즌 동안 평균 15.21득점에 8.22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모비스의 프로농구 사상 첫 3시즌 연속 통합 챔피언에 큰 힘을 보탰다.
Advertisement
라틀리프와의 스피커폰 인터뷰가 마무리 된 뒤 이날 드래프트에 참가한 이도현 현대모비스 사무국장과의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이 국장은 "과거 대학을 갓 졸업한 신인 선수였던 라틀리프를 우리가 선발해서 같이 성장하며 전무후무한 세 시즌 연속 우승을 한 좋은 기억이 있다. 좋은 추억을 함께 만든 선수와 다시 만나게 돼서 기쁘다. 우리 팀에 있을 때보다 더 성장한 경기력에 기대가 된다. 모비스 팬들도 좋은 추억을 갖고 있어서 환영해주시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국장은 이후 다른 외국인 선수 영입 방침에 관해서는 "사실 당첨 확률이 특별히 높지 않아 라틀리프 영입을 미리 전제하지 않았다. 이제 라틀리프가 합류하게 됐으니 시간을 두고 여러 경우의 수를 열어놓고 고민해보겠다. 현재 유럽 출장중인 유재학 감독님과 상의해서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 국장은 공식 인터뷰 뒤 기자와 만나 "앞서 말했듯 확정된 건 아니지만, 아무래도 단신 선수 1명 영입 쪽으로 비중을 두게 될 듯 하다. 장신 선수는 라틀리프와 출전시간을 공유해야 한다는 문제가 발생한다. 차라리 몸값이 좀 나가더라도 실력이 뛰어난 단신 선수를 영입하는 게 팀에 더 낫지 않나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논현동=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15억 사기' 양치승, 청담 100억대 아파트 관리자로 새출발 "체육관 운영보다 힘들어" -
유선호, ♥신은수와 열애 인정 후 첫 심경 "얼떨떨하지만 감사" -
주사이모, 전 매니저 저격 "박나래 걱정에 공익 제보? 돈 되는 곳 선택한 것" -
故최진실 딸 최준희, 23세에 결혼..♥11세 연상 연인과 5월 웨딩 "오빠 최환희도 응원" -
장윤정, 돈 문제로 친모와 절연..."생일상, 시어머니가 차려주신다" (백반기행) -
'여구여신' 최희, 중안부 축소 시술로 '확 달라진 얼굴'.."효과 대박" -
쯔양, 1300만 유튜버 '어마어마한 수입 공개'..."한 달에 외제차 한 대" (알토란)[종합] -
'충주맨' 김선태 없이 어쩌나…'100만 코앞' 충주시 유튜브 채널 구독자 7만 명↓ 감소[SC이슈]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아이스하키 'F***' 욕설은 되고, 컬링X여자는 왜 안돼? 젠장!" 취재진에 '작심' 욕 박은 캐나다 女코치, 이중잣대 맹비난[밀라노 비하인드]
- 2.금메달리스트 최가온도 "잘 차고 다닐래요!"...밀라노-코르티나 첫 金에 선사하는 '특별 선물'
- 3.'날벼락' 대표팀, 문동주 이어 원태인도 낙마, 대만전·일본전 누가? 선발 빠진 자리, 불펜 유영찬 발탁 왜?
- 4.'라온X리틀라이언 콜라보 기획' 가입경쟁 치열하겠네, 삼성, 어린이회원 기획상품 어디서 사야할까
- 5.李대통령, '반칙왕' 오명 씻고 '은메달' 딴 황대헌에 축하 메시지 "빙판 승부사, 자랑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