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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같이살래요' 유동근이 장미희에게 이별을 통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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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박효섭은 이미연이 YL그룹 대주주인 거부임을 알게 됐다. 박효섭은 "잘 어울린다. 역시 너한테는 그런 자리가 어울려. 다행이다"라며 돌아섰다. 이미연은 박효섭과 다시 만나 "거짓말 하려고 한 건 아니었다"고 사과했고, 박효섭은 "친구가 돈이 많으면 좋은 일"이라고 애써 진정했다. 하지만 박효섭은 자신의 꿈이 지방에 구둣방을 차리는 소박한 것임을 떠올리며 한숨을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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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는 일파만파 퍼져나갔다. 박현하는 박효섭의 맞선을 추진하는 박선하(박선영)를 말리기 위해 이 사실을 고백했고, 이를 엿들은 채은수(서연우)를 통해 박유하(한지혜)와 박재형(여회현)까지 알게 됐다. 박효섭은 두통에 시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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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박유하(한지혜)는 정은태(이상우)의 협력을 받아 인류애 관련 전시회를 열기 위해 동분서주했다. 두 사람의 고난 앞에
이후 박재형은 무단 결근 후 집에 틀어박혔다. 최문식은 박재형의 결근을 외근으로 커버치는 한편, 다른 직원들의 커피를 거절하며 박재형의 복귀를 기다렸다. 하지만 연다연(박세완)에게 이 소식을 전해들은 박재형은 "난 커피나 타려고 입사한 사람 아니다"라며 분노했다.
이미연은 마동호를 만나 "네가 나한테 진 빚을 없던 걸로 해줄테니 그 여사장이란 사실은 박효섭에게 비밀로 해달라"고 요청했다. 하지만 마동호의 집에는 박효섭이 와 있던 상황.
박효섭은 "내가 꿈꾸던 너와의 미래는 참 별거 없어. 구두수선가게 하면서 밥먹고 눈뜨고 자고 그렇게 살거라고 생각했거든"이라며 "마사장 그 친구가 맘고생하던 그 빚을 미연이 넌 말 한마디로 쉽게 없애주더구나. 너와 나 우리가 이렇게 다르구나"라며 한숨을 쉬었다.
이미연은 "나 다시 너 안 만나러 올지도 모른다. 그 다음말은 하지마라"며 울컥했지만, 박효섭은 "우리 헤어지자"며 이별을 통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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