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 문승원이 LG 트윈스 타선에 장단 9안타를 허용하며 마운드를 내려갔다.
문승원은 11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4이닝 9안타 2볼넷 5실점(4자책)을 기록했다. 6-5로 앞선 상황에서 내려갔지만 5이닝을 채우지 못해 승리투수 요건에는 모자랐다.
총 74개의 공을 던졌고 직구 최고 구속은147㎞을 찍었다. 커브와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섞어 던졌다.
문승원은 1회부터 실점했다. 이형종과 오지환에게 연속 안타를 맞고 1실점한 문승원은 2회에도 이천웅에게 좌전 2루타를 맞은 후 이형종의 우전 적시타가 터지며 실점을 추가했다.
3회를 삼자범퇴로 끝낸 문승원은 4회 팀이 5-2로 역전한 상황에서 다시 실점을 했다. 1사 후 이천웅 양석환에게 연속 안타를 맞았고 정주현을 볼넷으로 내보내 1사 만루가 됐다. 이어 이형종의 2타점 적시타가 터지면서 2실점을 한 문승원은 오지환에게도 우익수 앞 적시타를 내주며 동점까지 허용했다.
SK 타선은 5회 1점을 더하며 6-5로 앞서가고 있다.
인천=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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