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국가대표팀 유망주 이승우가 A매치 2경기째를 마쳤다.
한국은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의 친선 경기에서 1대3으로 패했다. 한국은 보스니아의 우측 공격을 책임진 에딘 비스카에게 무려 3골을 내줬다. 비스카는 환상적인 골 결정력을 보여줬다. 한국은 공격에서의 움직임이 나쁘지 않았다. 그러나 스리백은 보스니아의 역습에 쉽게 무너졌다. 이날 4만1254명의 많은 관중들이 전주성을 찾았다. 하지만 승리는 없었다. 이승우는 후반 35분 황희찬을 대신해 투입됐다. 지난달 28일 온두라스전에서 데뷔전을 치른 데 이어 두 번째 경기. 이승우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부지런히 움직였다.
경기를 마친 이승우는 "이겼으면 좋았을 텐데 아쉽다. 출정식에서 좋은 결과를 내지 못했다. 팬 분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응원해주시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했다. 이승우는 비슷한 포지션의 문선민 이청용 등과 경쟁을 펼치고 있다. 2일 최종 명단이 결정된다. 그는 "잘 모르겠다. 좋은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누가 갈지 알 수 없다. 축구 선수로 월드컵에 가는 꿈을 키워왔다. 갈지 안 갈지 모르겠지만, 잘 준비하겠다. 만약 가게 된다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두 번째 A매치를 두고는 "매 경기 태극 마크를 달고 뛰는 게 영광이다. 축구를 하면서 꿈꿨던 일을 이루고 있어서 좋다. 남은 기간 동안 정말 간절하게 준비를 잘해야 할 것 같다"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자리로 많은 책임감과 부담감을 느낀다. 축구 선수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시기였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승우는 마지막 경쟁에 대해 "경쟁보다는 팀으로서 하는 게 중요한 것 같다. 선발로 뛰든 교체로 뛰든 팀이 중요하다"고 했다.
전주=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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