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준화 기자] 케이티김이 'K팝스타4'에서 우승한지 약 3년 만에 케이티라는 이름으로 데뷔를 확정지었다. 그런데 데뷔가 참 쉽지 않다. '우승 즉시 데뷔'라는 슬로건이 무색했던 공백,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씨잼과 바스코의 대마초 입건, 여기에 일루미나티 의혹까지 불거졌다.
케이티는 YG엔터테인먼트에서 신생 크리에이티브 콜렉티브 액시즈(AXIS)로 적으 옮기면서 오는 6일 데뷔를 확정지었다. 데뷔 앨범 'LOG'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리멤버(REMEMBER)'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될 예정이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고 각종 티저 이미지와 영상이 공개되면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 그런데 일각에서 잡음이 일고 있다. 그가 일루미나티와 관련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다.
일루미나티는 수백년간 존재 여부 논란에 휩싸여온 비밀 조직으로 알려져 있다. 세계 주요 정치, 경제, 언론 분야를 지배하고 있으며 신세계 질서와 전 인류 지배를 목표를 한다고 전해지는데, 실체는 밝혀진 바 없다.
최근 일부 커뮤니티와 SNS 등 온라인상에는 케이티가 일루미나티와 관련이 있다는 주장을 담은 글들이 게재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의혹을 제기한 이들은 케이티의 신곡 발표일인 6월 6일 6시라는 점을 들며 '일루미나티 수비학으로 그랜드마스터의 숫자로 알려진 23에 맞춰져 있다.(2+0+1+8+6+6=23)'고 주장하고 있다.
이들은 케이티의 티저 이미지에 대해 '토성을 상징하는 정육면체 안에 신부의 옷을 입고 한쪽 눈을 가린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며 의혹에 힘을 보탰다. 또한 케이티가 공개한 콘셉트 필름 'THE CIRCLE OF QUINTINITY'에 대해 '많은 사람들에게 낯선 QUINTINITY라는 단어가 등장하는데, 이 단어는 5를 의미하는 QUINT와 일체를 의미하는 INITY를 합친 단어로 삼위일체를 영어로 Trinity라고 하는 것처럼, Quintinity는 오위일체라고 해석되는 단어'라고 주장한다.
앞서 케이티는 씨잼과 바스코의 대마초 흡연 입건으로 곤욕을 치르기도 했다. 두 사람이 케이티의 뮤직비디오 출연한 탓에 편집이 불가피했기 때문. 액시즈(AXIS) 관계자는 "각 분야 크리에이터들과의 여러 차례의 협의 끝에 뮤직비디오는 본래의 의도를 크게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최대 한도의 수정 및 편집 작업을 거쳤으며 예정대로 발매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의혹과 논란을 이겨내고 데뷔, 성공적인 활동을 이어갈 수 있을까. 그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joonam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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