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경기에 앞서 도전자들과 대면한 이기광은 "(우리와 대결할) 이 분들 중에 골드권을 획득한 분이 네 명이나 있다고 들었다. 만만치 않은 분들이다"라고 말하며 뛰어난 실력의 도전자에 대한 긴장감과 경계심을 감추지 않았다. 이를 듣던 정진운은 이기광을 추켜세우며 "이 분(이기광)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잘나가는 연예인 축구단의 단장님이다"고 말한다. 이어 "여기 계신 분 중에 '이기광 상'이 있다"며 이기광과 닮은 꽃미남 도전자 민경현을 콕 집어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기도 했다.
Advertisement
이날 총감독 히딩크는 "어린 선수들에게 어려운 걸 가르쳐야 한다. 친절하게 하되 강도 높은 주문도 해야 한다"라는 지령으로 일명 '지옥 훈련'으로 불리는 '서킷 훈련'이 실시된다. 첫 훈련인 만큼 도전자들은 악착 같은 모습으로 훈련에 임하고 그 중 '괴물체력' 김성중 도전자는 무려 30kg이 넘는 타이어를 끌면서도 균형 잡힌 자세와 일정한 속도를 유지해 도전자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또 가수 '옥택연'을 닮은 외모의 김양우 도전자가 훌륭하게 미션을 수행하며 골드권을 획득하자, 송종국 코치는 "이렇게 잘하는 선수가 왜 아직까지 좋은 기회를 못 잡았을까? 의문이 든다"라며 극찬한다.
Advertisement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