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오프닝에서 김태균은 윤도현을 "제 친구이기도 하지만 대한민국 대표 락커 윤도현"이라고 소개하며 출연해줘서 고맙다고 했다. 그러자 윤도현은 "별말씀을요. 수요일마다 '정글의 법칙' 나레이션 하러 왔는데 유리창을 통해 (컬투쇼 진행하는 것을) 매주 봤었다. 다른 분이 와계셔서 그냥 지나갔다"고 말했다. 이어 "'컬투쇼'에 너무 들뜬 마음으로 왔다"며 "재미있게 한 번 해 보겠다"고 스페셜 DJ 포부를 드러냈다.
Advertisement
요새 근황을 묻는 질문에는 "락스타 페스티벌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윤도현은 자신이 속한 YB 외에도 오는 30일 열리는 'ROCK STAR 2018'에 FT아일랜드를 비롯해 크라잉넛, 노브레인, 로맨틱펀치, 사우스클럽, 더 로즈 등의 뮤지션이 출연한다고 말하며 기대를 높였다. 윤도현은 "원래 홍대 클럽에서 같이 공연을 하는 친목 모임이었다. 잘 되고 있어서 일을 크게 벌여본 것이고 체육관에서 하는 건 처음"이라고 덧붙였다.
Advertisement
뿐만 아니라 윤도현은 "김태균에게 술을 배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말해 김태균의 의문을 자아냈다. 그는 "내가 술을 못 먹던 사람이었는데 김태균이 술을 가르쳐 줬다. 그 덕분에 술도 마시게 되고 길거리에서 잠도 자 보고. 좋은 경험 많이 했다"고 털어놨다.
Advertisement
김태균은 "일주일에 한 번씩 '윤도현데이'로 고정DJ로 나와주면 좋겠다"고 운을 뗐다. 그러자 윤도현은 "수요일마다 여길 오기는 하는데..."라며 "너무 좋은데 비염 때문에"라고 말끝을 흐렸다. 이어 윤도현은 "김태균이 너무 잘 해 줘서 놀러 온 것 같은 느낌"이라고 치켜세웠다. 김태균은 "일주일에 한 번은 와라. 비염약은 내가 챙겨주겠다"며 포기하지 않았다.
이어 3~4부에서 '월남쌈' 코너에는 코너지기 뮤지와 문세윤이 출연해 윤도현과 호흡을 맞췄다.
뮤지는 윤도현과의 친분을 언급했다. 과거 윤도현이 다짜고짜 "니가 노래를 빨리 만든다며. 만들어봐"라고 말하는 한편 윤도현이 "나도 만들어보겠다"고 만든 곡을 아직도 보관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자 윤도현은 "뮤지가 굉장히 곡을 빨리 만들더라"고 칭찬했다. 이어 뮤지가 입고 나온 독특한 디자인의 셔츠를 보며 "뮤지가 말라서 이런 옷을 입으면 굉장히 안돼 보인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sj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