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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용은 교제중이던 여성과 말다툼 중 상해를 입힌 이후 이 사실을 구단에 알리겠다는 여성과 여성의 지인 남성으로부터 금품 요구 협박을 받으며 2017년 3월 맞고소, 경찰 조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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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는 이 사건에 대해 22일 엄태용에게 참가활동 정지 조치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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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구단은 젊은 포수 유망주의 미래를 위해 재판 결과를 지켜본 뒤 징계 수위를 결정하고자 했지만 한 사건이 일단락되지도 않은 상황에 또 다른 일에 연루된 것은 프로야구 선수로서 준법 의식과 자기관리 의욕이 결여돼 있다고 판단돼 결국 퇴단 조치를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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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여 "한화는 앞으로도 한 층 강화된 선수단 교육 및 수시 면담을 통해 재발방지 및 선수단의 준법의식 함양에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라며 "또 위법행위에 대한 일벌백계를 통해 KBO의 클린베이스볼 실현을 넘어 선수와 임직원이 사회적 책무를 다 하는 성숙한 시민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