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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바니는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전반 7분 루이스 수아레스의 날카로운 크로스를 정확한 헤더로 연결해 선제골을 터뜨렸다. 1-1로 맞선 후반 17분에는 환상적인 오른발 감아차기로 결승골까지 만들어냈다. 카바니는 경기 '맨 오브 더 매치'에 뽑혔다. 당연한 결과였다. 그러나 카바니는 후반 29분 다리를 절뚝거리며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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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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