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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월드컵 이후 4년을 벼른 러시아월드컵은 시원섭섭하게 마무리됐다. 스웨덴, 멕시코에 연달아 패한 뒤 독일전에서 2대0으로 승리했다. 그러나 정작 기성용은 부상으로 독일전을 뛰지 못했다. 다만 동료들이 대회 최대 이변을 연출했다. 이번 대회는 사실상 기성용의 마지막 월드컵이다. 2010년 남아공 대회부터 세 대회 연속 월드컵 무대를 밟은 기성용은 몸 상태를 고려해 국가대표 은퇴를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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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혼자만의 결정은 아니다. 주변인과도 상의를 해야 한다. 은퇴 시기가 되면 내 입으로 얘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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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러시아월드컵에서 신태용호의 '캡틴'으로 활약한 기성용은 지난 29일 선수단과 귀국하지 않고 홀로 영국으로 넘어갔다. 뉴캐슬 이적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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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은 올 시즌 라파 베니테스 감독이 영입한 첫 번째 필드 플레이어다. 첫 번째 데려온 선수는 지난 시즌 뉴캐슬에서 임대로 뛴 골키퍼 마틴 두브라브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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